체육 경기도 탁구, 전국장애인체전 6년 만에 우승컵 획득
경기도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에서 6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는 23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종목 마지막 날 금 14개, 은 9개, 동메달 17 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만 67.20점으로 개최지 울산시(2만 6246.48점, 금 5·은 5·동 12)와 서울시(2만 3399.20점, 금 7·은 9·동 12)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경기도는 윤지유(성남시청)가 3관왕에 올랐고 한호철, 양복순(이상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강정원(의정부시장애인탁구협회), 모윤자(경기도), 안미현(성남시청)이 2관왕에 등극하는 등 총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이날 여자 단체전 CLASS 6~7(지체) 선수부, 남자 단체전 CLASS 1~2(지체) 선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단체전 CLASS 11(지체) 선수부와 여자 단체전 CLASS 8(지체) 선수부에선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9일 여자 단식 CLASS 10(지체) 선수부 송경숙(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여자 단식 CLASS 3(지체) 선수부 윤지유, 여자 단식 CLASS 4(지체) 선수부 안미현, 여자 단식 CLAS
- 유창현 수습기자
- 2022-10-23 18:38